오늘 딸아이의 미술학원 수업내용은 " 놀이터 그리기 " 입니다. 미술학원을 다닌지 얼마 안되는 딸!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는 3년이나 된 친구들..혼자서 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따라가려니 힘도 들텐데.. 어찌 수업을 잘 따라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.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미술학원은 방마다 문이 달려 있고, 수업중에는 방해 받을까 싶어서? 아니면 아이들의 집중력 때문인가? 어쨌든 문을 닫고 수업을 하기 때문에 볼 수가 없습니다. 수업이 끝난 후에 담당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지요. 오늘도 딸은 놀이터를 열심히 그렸습니다. 학원에서 첫 수업을 받을 땐 색칠을 끝까지 하는게 힘들다며 "선생님. 힘들어요. 도와주세요." 했던 아이가 몇 달 다녔다고 힘들다는 말도 줄었고, 혼자서도 제법 잘 그린다고 오늘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네요. 기특합니다. 잘 해나가고 있다니 말이지요. 오늘의 작품은 놀이터 그리기. 딸아이의 솜씨입니다. (2017년7월6일)
'My Family > 만들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정글로 가자~~ 정글버스 타고 고고씽 (0) | 2017.09.15 |
---|---|
7살 아이가 만든 주사기 (0) | 2017.09.15 |
이마트 내 똑똑블럭 체험(레고쥬니어 Easy to Build 10736) (0) | 2017.07.05 |
미술학원 수업-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얼굴 (1) | 2017.05.27 |
쿠키런 게임에 나오는 쿠키 만들기 (0) | 2016.12.08 |